투자 이야기

LS ELECTRIC, 그린뉴딜 10대 과제 대부분 해당이 악재인가?

까비노 2021. 11.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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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이동헌, 이태환

 

□ LS ELECTRIC, '그린뉴딜 10대 과제 대부분 해당'이 악재?

 

 LS ELECTRIC의 주가는 2달 연속 점진적으로 하락하더니 고점대비 -20%인 58,900원으로 마감했다. 흑자전환 예고에도 매도세가 매섭다.

 

 강한 매도세를 이끄는 하나로, 정책 변화의 불확실성을 꼽고 싶다. 내년은 우리나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정책 방향성이 유지 or 변경됨을 뜻한다. 현재로서는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즉, 그린뉴딜 10대 과제에 관한 사업 이익이 불투명해졌다. 

 

〈그린 뉴딜〉

ㅇ 그린 뉴딜의 새로운 과제로 「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신설
-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측정·평가시스템을 정비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질서 수립에 대응*
* 국제요건에 부합하는 탄소영향 산정방법을 개발하여 대응 기반 마련, 국제질서가 공정한 룰 하에 수립될 수 있도록 국제논의 적극 대응 등
- 산단 자원순환시스템 마련*, 재제조·재자원화 등 산업계 탄소감축 체제를 구축하고 탄소흡수원의 효율적 관리기반 마련
* 산단 내 기업간 폐자원 정보 실시간 연계 등을 통한 폐기물 재자원화 촉진
- 국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추진 체계 마련*
*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 지원 등
ㅇ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린뉴딜 사업의 범위·규모를 확대·보강하고 실행 가속화
- 건물·도시 대상 기존 사업*을 보강하고, 도시·농촌·해안지역 녹색생태계 회복 및 기후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 (그린 스마트스쿨)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대상 확대 추진, 제로에너지빌딩 등급 상향(그린리모델링) 민간 건축물의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 강화
** 도시 홍수피해 예측기술, 가뭄 규모별 물 배분 최적화 기술 등 개발
-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및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 그린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설비 안전성 평가센터 설치 등
- 효과적인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 다배출 업종별 특화 감축기술 개발, 녹색금융 확대 등 녹색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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