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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가구 중 8가구가 도시가스나 기름, 전기 등을 활용한 개별난방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1~2023)간 가정용 보일러로 인해 총 497건의 화재와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210건, 42%)과 보일러 과열·노후 등 기계적 요인(195건, 3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추운 날씨에도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텐트 내부 온도유지를 위한 난방기구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 유의사항
1) 보일러 가동 전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찌그러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보일러 주변에는 종이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는다.
2) 보일러실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한다.
3) 보일러를 켰을 때, ▴연기‧불꽃이 보이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경우 ▴보일러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보일러 표시등이 깜박거리거나 켜지지 않는 경우 ▴가동 시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냄새가 나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한다.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할 땐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작성자: 예방안전제도과 )’를 인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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