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서점가는 길 눈에 띈 거봉 탕후루... 투자로는 글쎄

까비노 2023. 9.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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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점을 가는 길, 탕후루 판매대가 눈에 띄었다.
 
요즘 먹방 코스 중 하나인 탕후루가 궁금해 입구에 발을 들였다.
 
여러 메뉴 중 거봉과 샤인머스킷이 입맛을 돋웠다.
 
거봉은 5알에 3천 원, 샤인머스킷은 4천 원.
 
'4송이에 12,000원, 샤인머스킷이... 탕후루로 변신하며 몸값이 10배는 띄었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호기심에 거봉 탕후루를 한 입 먹었다.
 
바사삭 소리를 내며 설탕과 거봉의 단맛이 들어왔다.
 
앉은자리에서 포도 한 송이는 가벼운 걸 보니, 씨 없는 포도를 좋아하는 게 맞다.
 
그럼에도 탕후루는 가격, 영양, 맛을 종합하며 한 번만 경험하기로 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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