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멸융합주파수(CFF, Critical Flicker Fusion frequency)란? 빛을 일정한 속도로 점멸시킬 때, 깜박임이 인지되지 않고 연속적인 광(continuous light)으로 인식되는 임계 주파수(Hz)이다. "왜 연속적인 광으로 인식되는 임계 주파수를 알아야 하지??" 망막의 시세포(추세포·간상세포)는 자극 후 일정 시간 동안 잔상을 남기는데,점멸 속도가 빨라지면 이 잔상들이 융합되어 연속광으로 보인다.이때 깜박임이 사라지는 한계 주파수가 바로 CFF이다. 인간의 눈과 뇌는 초당 약 50~60Hz 정도의 시각 변화를 연속광으로 인식하는데,디스플레이나 조명이 CFF 이하의 주파수로 점멸하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깜박임을 감지하고 시각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