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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

나다운 선택을 했는가?

"나다운 선택을 했는가?" '나다운?'. 나답다는 게 뭘까?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우선 나를 잘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견딜 수 있는 것, 피해야 할 것 등등', 뭐 이런 것들. 그래서 뭐든 겪어보고 결정해 보며 끌리는 것과 아닌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선택이 정답이었는지가 아니라 그 과정을 내가 직접 겪고 배웠는 가다. 틀렸더라도 ‘나는 이런 상황에선 힘들구나’, ‘이런 방식은 나랑 안 맞는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다면 그건 나를 조금 더 이해한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런 경험 없이 선택을 내리면 그건 내 선택이 아니라, 누군가의 기준을 따라간 것일 수 있다. 준거 집단의 분위기, 대중의 흐름, SNS 속 성공담에 끌려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불..

Thinking&Making 2025.08.01

하고 싶은 걸 하기에도 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걸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남들이 짜놓은 틀 안에서 후회하지 말고, 나만의 틀을 만들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 이 과장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점심 식사 후 사무실 복도를 나와 커피를 마시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뭘까?”. 아침부터 퇴근까지 정신없이 바쁘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하지만 더 어려운 건 마음이다. 이 일, 평생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자꾸만 고개를 든다. 요즘엔 ‘혁신적 사고(Innovative Thinking)’라는 말을 곱씹는다. 이게 뭔 대단한 기술 같지만, 사실 나 같은 평범한 회사원에게도 꼭 필요한 태도다. 남의 기준에 맞춰 살면, 나는 절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걸 어렴풋이 짐작한..

Thinking&Making 2025.05.05

사장을 꿈꾸는 사람들의 질문이 담긴 책, 사장학 개론

개론은 '내용을 대강 추려서 서술함. 또는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목차를 중요하게 봤다. 내가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보다 필요한 부분을 읽는다. 그 내용에서 추가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어간다. 그러면 사장으로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장은 혼자 무엇을 해결해 나가기로 마음먹은 사람입니다" 사업이 망해가는 12가지 징조 사업이 망해가는 징조는 사업가의 경영 태도 안에 모두 들어있다. 핵심 가치보다는 여자, 도박, 자동차, 유명인과 인맥, 타이틀 획득, 가족 경영, 과식과 폭식, 개인의 영달 등을 더 중요시 여긴다. 꼭 사장만 그런 건 아닐 거다. 한 사람의 인생을 사업이라고 봐도 들어맞는 징조다. 성공..

Reading&Organizing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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