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사망사고 소식

사망사고 "5/19 울산" 제조업 공장 내 폭발로 화재 발생

까비노 2022. 5.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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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상황도

□사고 개요

2022년 5월 19일 20시 51분경
울산광역시 소재 원유 정제품 제조업 공장 내에서
공정 컴프레셔 후단 밸브 고착 해소를 위한 정비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재해자가 사망했다.
(사망 1명, 부상 9명)

 

□관련 뉴스

 

-조선비즈,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사고, 10명 사상...중대재해법 조사

 

사고가 일어난 곳은 휘발유 첨가제를 만드는 시설로 소방당국은 정비를 마친 부탄가스 압축밸브를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장난 압축밸브를 고치고 시운전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한겨례, 폭발화재 사고 난 울산 에쓰오일에 긴급 사용정지 명령

 

이 명령은 위험물안전관리법의 ‘공공의 안전유지와 재해발생 방지를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제조소 사용을 일시정지하거나 제한한 것을 명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5.19.(목) 20:51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소재 S-오일㈜ 울산공장에서 압축기 후단밸브 정비작업 후 시운전 과정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여 근로자 10명(사망1, 부상 9)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및 울산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등이 사고현장에 긴급출동하여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수습 및 재해원인 조사를 개시하였다.

아울러,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도 착수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상황 보고 및 대응지침에 따라 즉시 중앙과 관할 관서(울산지청)에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사망근로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치료중인 부상자에 대한 회복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아울러 신속한 사고원인 규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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