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사망사고 소식

거푸집 조립 현장에서 토사 무너짐

까비노 2021. 12. 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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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개요


2021년 12월 7일 11:13 경, 용인 소재 거푸집 조립 현장에서 작업 중 얼었다가 녹은 토사가 약 6m에서 낙하하여 재해자 머리에 맞음

토사 및 거푸집동바리 무너짐(붕괴)

출처: 안전보건공단


1. 위험요인
· 지반 내부 공극수 동결 팽창으로 인한 지반 변형·무너짐
· 콘크리트 타설 후 저온으로 인한 콘크리트 강도발현 지연으로 구조물 무너짐
· 폭설 시 설하중으로 가설구조물 및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2. 안전대책

1) 토공사는 공극수 동결에 따른 지반 팽창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무너짐(붕괴) 방지를(붕괴) 위해서 절·성토 공사 시 기준 기울기 이상으로 공사 수행
- 해빙기 융해에 의한 지지력 감소의 원인이 되는 동결된 토사는 되메우기 및 성토용 재료로 사용을 금함

2) 토사 무너짐 위험이 있는 곳은 수시로 균열 여부를 점검하고, 흙막이 지보공은 지반의 동결 작용으로 인해 토압이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시설의 이음·접합부 등을 점검
- 흙막이공사 완료 시까지 철저한 계측관리를 수행하여 흙막이의 안전성 사전 예측

3) 겨울 강수로 인한 지표수의 침투를 막기 위해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용수 유입 방지조치 실시

- 토석의 붕괴·낙하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에는 방책 등 방호시설 및 출입금지 조치 표지판을 설치

 

4) 동절기에는 콘크리트 타설시 경화 지연 및 동결로 강도가 현저히 저하되어 붕괴 위험이 높아지므로 혼화제 사용 또는 한중콘크리트 사용, 재료의 가열, 보온 또는 급열 양생 등의 조치 실시

 

5) 거푸집동바리를 지반에 설치할 경우 지반의 동상(凍上)이나 동결된 지반의 융해에 의해 변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

- 동결융해에 대비하여 버림 콘크리트를 타설 하거나 받침목, 전용받침 철물, 받침판 등을 설치하여 지지력을 확보하고 부동침하 등을 사전에 방지

 

출처: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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