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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노 책방 144

목표 달성을 위한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유튜브 구독자수 1위 Mr.Beast, 아마존 CEO 제프 버저스 등이 추천한 책'The Goal,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약간 선문답 같은 방식으로 질문에 대한 답과 통찰을 얻어나가는 비즈니스 소설 '더 골'. TOC Theory of Constraints, 제약이론은 병목 관리에 중점을 둔다. 시스템에서 어떤 부분이 전체 흐름을 저해하는지 규명하고, 문제의 핵심에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5 Focusing Steps▷ 병목자원(제약요인)을 찾고,▷ 이를 최대한 이용한다.▷ 위 결정을 다른 모든 공정에 종속시킨다.▷ 시스템 내 병목자원을 완화시키고,▷ 전체 과정이 목표에 부합하는지 피드백한다. ★ 병목자원은 시스템에서 전체 성과를 제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제약을..

까비노 책방 2024.09.19

일론 머스크 독서 방식 "넓게 읽으세요"

일론 머스크는 Space X, Tesla, Neuralink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넓게 읽으세요"라고 말했다. 여러 첨단산업에 기여한 그의 독서 방식을 통해 여러 분야에 적용한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엿볼 수 있었다. "I encourage people to read a lot of books.Essentially, try to absorb as much information as possible and work on building general knowledge. By doing this, you can at least gain an understanding of the broad landscape of knowledge across multiple fi..

까비노 책방 2024.09.07

삶이 '무엇인가' 질문을 던진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경제적 번영을 이뤘지만,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상대적 결핍과 경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젊은 세대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삶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자신만의 길로 개척해 보는 건 어떨까?  1930년대 '래리'는 자아를 찾는 구도적 여정을 보인다. 날카로운 '면도날(The Razor's Edge)'을 넘어서는 길에는 인도에서 보낸 6년의 시간이 존재했다. 그곳에서 윤회사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틀림없이 선생님도 흥미로울 겁니다. 우주에는 시작이나 끝이 없다는 사상이죠. 생성되었다가 안정되고, 안정에서 쇠퇴로, 쇠퇴에서 해체로, 해체에서 다시 생성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과정이 되풀이된다는 사상보다 더 굉장한 사상이 있을까요?" 윤회사상은 삶..

까비노 책방 2024.09.02

투자자 나발 라비칸트 독서 방식 "흥미&아이디어"

스타트업 기업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나발 라비칸트가 한 인터뷰에서 독서 방식을 언급했다. "I don't try to read books all the way through.I read to satisfy my genuine intellectual curiosity.It doesn't matter what the subject is.It could be nonsense, history, fiction, or science.These days, I mostly read science fiction, philosophy, and science.Because that's what interests me.But I read to understand.I skim through really good books w..

까비노 책방 2024.09.01

문제 많은 정원과 미래의 숙련된 정원사들에게 바친다.

처음부터 완벽한 정원을 갖고 숙련된 정원사로 살아가긴 힘들다. 많은 이들이 가꿔진 정원을 거닐고 싶어 하지, 고생하며 힘들여 가꾸려는 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부자를 꿈꾸지만, 대부분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의 철학과 언어를 익히는 걸 건너뛰려 하는 데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의 정원에 꽂힌 표지판을 따라가며 자기의 길을 선택할 자유를 얻기 바라며, 이 책 「부자의 언어」를 소개해 본다. 삶은 경쟁이고, 그 경쟁 상대는 시간이다. 매일 부족한 시간이 우리 꿈들을 죽여간다. 하루에 제대로 된 일을 하는 효과시간으로 쓰는 데 전념해야 한다. 처음 세운 목표를 매일 꾸준히 그 자리에서 5년간 대의를 향해 거세게 나아가자. 삶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은 마르고 건조한 황무지라도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뀔 수..

까비노 책방 2024.06.29

토지 매매를 위한 초보 투자자의 독서 (2)

앞선 두 권이 책이 토지 매매'법'을 풀어줬다면, 지금 소개하는 책들은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담은 책들이다. 책 한두 권 정도 골라 읽기보다는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다양한 책을 발판 삼아 투자 정보를 얻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김세희(2021년 12월 10일 발행)  부동산 책에서 글쓰기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가 보였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기술'에서 저자는 경제기사를 보며 글감을 떠올린다고 한다. 블로그 글, 유튜브 콘텐츠 등에 사용했는데, 기사를 그대로 가져와 생각을 적었더니 댓글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제목 정도만 이야기하고 아래와 같이 기사에 대한 생각들로 채웠다고 한다.  이런 습관으로 경제 기사를 꾸준히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작..

까비노 책방 2024.05.05

토지 매매를 위한 초보 투자자의 독서 (1)

전원주택을 알아보는 주린이다. 가볍게 생각했는데... 텃밭, 위치, 컨디션, 용도, 가격 등 고려할 점이 많았다. 모든 조건을 수용하자니 가격이 산으로 간다. 한 가지만 부족한 땅이 없고, 두세 가지가 더해졌다. 텃밭이 만족스러우면 집에서 오고 가기가 멀고, 계획관리지역도 아니다. 단번에 원하는 땅을 사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따듯한 햇살 아래 흙에서 뛰노는 아이의 웃음소리를 떠올리며 아래 다섯 권의 책을 읽어봤다. -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토지 투자의 정석- 지금은 땅이 기회다- 재개발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 토지 투자의 정석, 김용남(2022년 4월 27일 발행) 토지거래를 준비하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서 토지 거래금액을 확..

까비노 책방 2024.05.04

진화의 역사에서 우리가 살아남은 이유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진화의 역사에서 살아남는 방법이었을까?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의 저자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는 진화의 역사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가 '다정함'이라고 한다. 싸우기보다 오히려 협력하는 길이 진화에 성공하는 길이라는 자연의 이치다. 인류가 발전한 이유가 경쟁이 아니라 친화력과 협력 때문이었다. 남들에게 공격받지 않으니까 생존에 더 유리했고, 의사소통 과정에서 뇌가 발달하면서 좀 더 복잡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호모 사이엔스는 적에게는 위험하더라도 같은 편끼리는 서로 무슨 생각을 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게 진화되었다. 친한 이들과 있을 때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자기 무리가 위험하다고 느끼면 공격적으..

까비노 책방 2024.04.17

일이란 무엇인가, 고동진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 「공자」 삼성전자 전 대표이사인 저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에게 일이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익숙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한 장본인에게 일이란 성공을 위한 길이자 그 자체로 목표였다. 조직생활에서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생긴다. 보고서 작성 방향이 맞는지, 업무에 적합한 행동이었는지, 사적인 대화가 필요했는지, 나라는 사람이 조직에 어울리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이럴 때 좋은 선배나 상사가 있다면 시야를 넓혀줄 수 있다.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도 조직 생활에서 본인만의 질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질문에 성실하게 다섯 가지 태도경영, 성과경영, 관계경영, 원점경영..

까비노 책방 2024.03.25

찰리멍거, 인간과 세상을 바라본 통섭의 투자가

주식투자는 단순하다. 더 어려운 것이 있다면 알아볼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면 된다. 우선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스스로 본다. 기본적인 것이 가려진다. 이후 투자 판단을 해야 할 경우가 온다. 이때 간단하게 진행한다. 현재 주식시장 상황과 기업이 속한 산업군을 평가하고 1등 기업인지 확인한다. 산업군 내에서 1등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면 투자를 진행한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한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변덕 심한 '마켓'이라는 놈이 내 주인이 되는 될 필요는 없다. 자연스럽게 가치에 투자하면 시간이라는 가장 큰 무기가 수익을 안겨 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공부는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복합적 사고방식을 가지려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투자는 본질적..

까비노 책방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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